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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부, 폭염특보 발령...야외 불 사용 전면 금지

WA BUSHFIRE

A supplied image of the Calgardup Bushfire burning in Margaret River in Western Australia. (file) Credit: Sean Blocksidge/DFES/PR IMAGE

Key Points
  • 호주 북부(노던 테러토리와 서호주 및 퀸즐랜드 일부) 전역에서 최고 기온이 40도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보
  • 브리즈번은 오늘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따뜻한 12월 기온인 37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
  • NSW SES, 웨스트 콘도볼린(West Condobolin)에 대피 명령
기상청은 오늘 서호주 헤들랜드와 버럽(Hedland and Burrup) 지역에 극심한 화재 위험이 있다고 예보했다.

헤들랜드에는 불 사용 전면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WA 정부는 버럽에서 남쪽으로 약 2,000km 떨어진 트렌트(Trent) 지역에도 산불 주의보를 발령했다.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에 대한 위협이 없어도 주민들은 산불 대비 계획을 실행하고, 해당 지역을 운전하는 동안 극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헤드라이트를 켜고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또한 비상서비스 직원들을 주시하고, 그들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버럽에서 동쪽으로 약 700km 떨어진 라그랑지(Lagrange) 일부 지역에도 비슷한 경보가 발령됐다.

주민들은 산불, 특히 연기와 화염의 징후에 주의할 것이 요구된다.

"모든 문과 창문을 닫고, 증발식 에어컨을 끄되, 가능하면 시스템을 통해 물이 계속 흐르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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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Australia’s Emergency Warnings and Fire Danger Ratings and how should you respond?

SBS English

27/09/202211:31
WA 보건부는 킴벌리(Kimberly) 지역 주민들에게 12월 9일 금요일부터 폭염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기상청은 WA, 노던 테러토리(NT), 퀸즐랜드주의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브리즈번 주변을 포함한 퀸즐랜드주 남동부까지 확대된다.

기상청은 "브리즈번은 목요일에 37도까지 올라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따뜻한 12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호주 북부 지역의 최고 기온이 40도 초반에서 중반까지 오르고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서호주 중부 지역은 최고 30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NSW SES는 웨스트 콘드볼린 주민들에게 대규모 홍수의 영향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금 대피하라'고 촉구했다.

"대피 경로가 끊길 것 같아 안전하게 출발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물에서 대피처를 찾으라"고 조언했다.

"현재 전기나 물 또는 다른 생필품 없이 갇혀 있을 수도 있으나 NSW SES가 지금 구조에 나서는 것은 너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폭염경보(extreme heatwave) 현재 상황

WA: Kimberley, Pilbara and North Interior districts

NT: Daly, Arnhem, Carpentaria, Gregory and Barkly districts

QLD: Peninsula, Gulf Country, Northern Goldfields and Upper Flinders, North Tropical Coast and Tablelands, Herbert and Lower Burdekin and Central Coast and Whitsundays districts

폭염주의보(severe heatwave) 현재 상황

WA: South Interior District

NT: Tiwi, Lasseter and Tanami districts

QLD: Central Highlands and Coalfields, Central West, North West, Wide Bay and Burnett and Southeast Coast districts

기상청(을 방문하셔서 기상 예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다음에서 최신 변경사항을 참고하세요.

VIC SES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트리플 제로(000)로 전화하십시오. 폭풍, 바람, 우박 또는 쓰러진 나무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거나 나뭇가지로 인해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면 NSW SES 132 500 또는 빅토리아 긴급 서비스(VIC SES)에 1800 226 226으로 전화하십시오.

다른 언어로 제공되는 정보를 원할 경우 통번역 서비스 131 450(무료 전화)를 통해 빅토리아 긴급서비스 핫라인(Vic Emergency Hotline)으로 연결 문의하세요.

청각 장애가 있거나 청각에 어려움 또는 언어/의사소통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전국 연계 서비스(National Relay Service) 1800 555 677로 전화해 빅토리아 긴급서비스 핫라인(Vic Emergency Hotline)으로 연결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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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are in a life-threatening emergency, call Triple Zero (000). Call the NSW SES on 132 500 and Victoria Emergency Services on 1800 226 226 if you have experienced damage from storms, wind, hail or a fallen tree and if a tree branch is threatening your property or a person's safety.

To access this information in other languages, call the Translating and Interpreting Service on 131 450 (freecall) and ask them to call VicEmergency Hotline.

If you are deaf, hard of hearing, or have a speech/communication impairment contact National Relay Service on 1800 555 677 and ask them to call the VicEmergency Ho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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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8 December 2022 3:46pm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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