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 기준 금리 4.35%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19일 기준 금리를 4.35%로 동결했다.

A woman with brown hair standing at a lectern in front of a navy background with the Reserve Bank of Australia logo on it

RBA governor Michele Bullock said the central bank couldn't rule out further rate hikes. Source: AAP / Dean Lewins

Key Points
  • 호주중앙은행 기준 금리 4.35% 동결
  • 2022년 5월 이후 13차례 금리 인상 단행… 지난 12년 중 가장 높은 수준
  • 미셸 불록 총재 “금리 인하와 인상 모두 배제하지 않을 것”
호주중앙은행(RBA)이 화요일 통화정책 회의를 마친 후 기준 금리를 4.3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 두 번째 기준 금리 동결을 발표한 호주중앙은행의 미셸 불록 총재는 “이사회가 금리 인하와 인상 모두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중앙은행은 지출을 억제하고 인플레이션을 목표 범위인 2~3%로 되돌리기 위해서 지난해 기준 금리를 인상해 왔다.

호주중앙은행은 2022년 5월 이후 13번 금리 인상을 단행했으며, 현재 기록 중인 4.35%의 금리는 지난 12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A line graph showing interest rate rises since Septmeber 2021
Interest rates are currently sitting at a 12-year-high of 4.35 per cent. Source: SBS
가장 최근 발표된 예측 자료에서는 현재 4.1%에 머물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정도 목표치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불록 총재는 화요일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한 금리 경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불록 총재는 “추가적인 금리 변화를 배제한다고 말할 만큼 자신이 없다”라며 “각자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사회는 현재 금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록 총재는 또한 이사회가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합리적인 기간 내에 목표치로 돌아올 것이라는 더 큰 확실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록 총재는 이어서 “현재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에 있고 지켜보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호주중앙은행의 다음 이사회는 5월 7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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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 March 2024 12:30pm
By Amy Hall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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