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옵터스, 사이버 공격받고 고객 정보 노출 가능성 조사
- 고객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노출 가능
옵터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후 현재와 이전 고객의 개인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옵터스는 사이버 공격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차단 조치를 취했다며 호주 사이버 보안센터와 협력하며 고객에 대한 위험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옵터스는 호주 연방경찰과 호주 정보규제기관, 기타 규제 기관에도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옵터스는 고객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가 노출됐을 수 있다며 결제 내역이나 은행 계좌 비밀번호와 같은 정보는 손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켈리 바이어 로스마린 옵터스 최고경영자는 “사실 확인 즉시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고 즉각적인 조사가 시작됐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며 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모든 고객들이 가능한 한 빨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고 경계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매우 유감스럽고 고객들의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라며 “고객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