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지 총리 “인플레이션, 생활비 압박 해소가 일자리 기술 서밋의 최우선 과제”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9월 초 열리는 일자리 기술 서밋에서 인플레이션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지 않으면서도 임금과 이윤을 올리는 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Australian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일자리 기술 서밋에서 인플레이션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지 않으면서도 임금과 이윤을 올리는 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Source: AAP / Mark Baker/AP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호주) 인플레이션이 영국의 10%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노동당 정부가 준비 중인 일자리 기술 서밋에서 생활비 압박 해소가 최우선 과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올해 말에 최고치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지 않으면서도 임금과 이윤을 올리는 것이 초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어서 “고용주와 노조의 공동의 이익을 강화하는 합의가 체결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요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교섭에서 개선점을 찾는데 관심이 있고, 이를 통해서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과 노조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라며 “협업을 통해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어서 “일자리 기술 서밋에서 고용주와 노조가 공통 관심사에 대해 합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알바니지 총리는 경제, 생활비 압박, 중국이 가장 큰 도전거리라며 “경제적 결과를 제대로 얻지 못하면 사회적, 환경적 의제를 달성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경제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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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2 August 2022 11:34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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