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인터뷰: 한국 인디계의 아이콘 '10cm', 호주서 첫 단독 콘서트

10cm.jpg

11월 16일 'Just 10cm Tour'가 끝난 직후 'Prince Bandroom'에서 10cm와 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Get the SBS Audio app

Other ways to listen

지난 16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세인트킬다에 위치한 Prince Bandroom에서 펼쳐진 'Just 10cm Tour' 공연 직후 한국의 인디 가수 10cm가 SBS 한국어 프로그램과 독점 인터뷰를 가졌다.


Key Points
  • 데뷔 13년여만에 호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10cm…"앞으로 자주 방문할 예정"
  • "호주, K-인디 감성과 잘 어울리는 도시…K인디 페스티벌 너무 좋을 것"
지난 14일 시드니 'Home the venue'와 16일 멜버른 'Prince Bandroom'에서는 한국의 인기 인디가수 10cm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10cm는 호주에서 'Just 10cm Tour'라는 이름의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 13년여만에 호주 팬분들을 만났습니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콘서트 시작 전 10cm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호주 팬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한국 인디계의 아이콘 10cm의 공연은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스토커'와 같은 대중적인 멜로디의 노래와 유명한 한국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호텔델루나' OST를 통해 호주 관객들의 떼창을 자아냈는데요, 저희 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공연 이후 10cm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한 10cm 만나보시죠.
한국 인디계의 아이콘 10cm의 콘서트를 통해 호주에도 K-인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가수들의 공연과 K-인디 공연들이 호주에서 실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