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이하 ‘문화원’)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한국의 설 문화와 전통의 미를 알리고자 ‘한복 전시(2월 5일부터 2월 21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드니시(City of Sydney)가 주관하는 ‘시드니음력설축제’(Sydney Lunar Festival, 1월 25일~2월 9일)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협력하여 개최한 ‘한복 전시’(영문명: Hanbok: The Colours of Korean Lunar New Year)에서는 새 한복 ‘설빔’, ‘때때옷’을 차려입던 설렘을 담아 다채로운 전통•현대 디자인의 한복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 내 한옥 공간 등을 활용하여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적 공간의 미를 조화롭게 선보이고 있다.
한복의 세계화를 이끄는 국내 대표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애, 김인자 디자이너와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신한복’을 연구하는 황선태, 엄정옥 디자이너의 작품을 통해 우아한 한복 고유의 선과 미를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8일에는 일일 ‘설날 체험’(영문명: Seollal, Korean Lunar New Year Experience) 행사가 개최돼 한국의 대표적인 설 음식 떡국을 맛보고, 전통 쓰개 만들기 또는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지난 8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 NSW주 노동당의 조디 맥케이 당수(스트라스필드 지역구), 스콧 팔로우 NSW주 상원 의원, 홍상우 주시드니총영사, 시드니 한인회 윤광홍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과 한복 전시 및 시드니 음력설 축제와 관련해 다양한 얘기를 나눠봤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과의 인터뷰는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Hanbok'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 Source: SBS
'Hanbok'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 Source: SBS
'Hanbok'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 Source: SBS
'Hanbok'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 Source: SBS
'Hanbok'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 Source: SBS
'Hanbok'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 Source: SBS
'Hanbok'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 Source: SBS
<한복 전시(hanbok: the colours of korean lunar new year)>
전시일정: 2020년 2월 5일~년 2월 21일 (월~금, 오전10시-오후6시)
장소: 주시드니한국문화원(Ground floor, 255 Elizabeth St, Sydney NSW 2000)
무료 관람
문의: 02 8267 3400
Soruce: 주시드니한국문화원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