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서울 카페쇼 초청 호주 대표 바리스타 2인의 '시드니와 멜버른 커피 구분법'

Caleb Cha

2015년 세계 라테 아트 챔피언을 석권한 호주의 케일럽 차 바리스타가 2021 서울카페쇼에서 라테 아트를 시연 중이다. Source: Australian Embassy in Korea

Get the SBS Audio app

Other ways to listen

호주를 대표하는 바리스타인 한국계 케일럽 차와 홍찬호 바리스타는 2021 서울카페쇼 주빈국인 호주의 커피를 소개하기 위해 행사에 초청됐다. 하루에 400잔의 커피를 만들었을 정도로 호주 커피에 대한 한국의 관심은 뜨거웠다고 하는데, 서울카페쇼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진행자: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 한국 코엑스에서는 2021 서울카페쇼가 열렸는데요. 특히 올해는 한-호수교 60주년을 맞아 호주가 주빈국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호주는 대표적인 호주의 바리스타 2인을 초청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 2명의 주인공은 바로 한인 동포 바리스타 케일럽 차와 홍찬호 바리스타입니다. 케일럽 차 바리스타는  2015년 세계 라테 아트 챔피언인데요. 호랑이, 얼룩말, 공작, 기린 등을 커피 거품으로 만들어 내며 세계 라테 아트의 판도를 바꾼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홍찬호 바리스타는 호주 브루어스 컵 수상자인데요. 커피 시합 종목 6개 중 무려 3개를 수상했고요. 이날 행사에서는 시드니와 멜버른 커피를 비교 시음하는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 두 분 지난달 15일 서울카페쇼가 끝나자마자  연결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021 서울 카페쇼에 초청된 호주의 한국계 바리스타 2인

  • 케일럽 차: 2015년 세계 라테 아트 챔피언
  • 홍찬호: 호주 브루어스 컵 수상자/ 커피 시합 종목 6개 중 3개 수상

 

나혜인 피디: 호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한국계 바리스타 두 분 연결돼 있습니다. 케일럽 차 그리고 홍찬호 바리스타 안녕하세요?

케일럽 바리스타: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홍찬호 바리스타: 안녕하세요?
Caleb Cha, Chanho Hong and Australian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s Catherine Raper
케일럽 차, 홍찬호 바리스타가 케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와 2021 서울 카페쇼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ource: Australian Embassy in Korea
나혜인 피디: 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저희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 나와 주셨는데요. 간단하게 한 분씩 인사를 좀 해 주시죠.

케일럽 바리스타: 네.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 멜버른을 기점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케일럽입니다. 멜버른에서 타이거즈 에스프레소라는 카페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험블 타이거즈라는 로스터리와 함께 지금 전 세계로 진출 준비 중입니다.

홍찬호 바리스타:네. 안녕하세요? 저는 시드니에 있는 놈코어 커피에서 현재 마케팅 총 책임을 맡고 있는 그리고 지금 해외 진출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홍찬호라고 합니다.

2021 서울 카페쇼 현장

나혜인 피디:  네 반갑습니다. 2021 서울 카페쇼 행사가 얼마 전에 끝났습니다. 코로나19로 참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이는 자리가 오랜만이셨을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는 많이들 오셨죠? 행사 어떠셨나요? 한 분씩 설명을 해 주시죠.

케일럽 바리스타: 네. 우선 행사는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이해서 또 대사관에서 이렇게 영광스럽게 초청을 해 주셔서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뜻깊고 감사 드리는데요. 또 제 개인적으로는 2-3년만에 오랜만에 컨벤션에 참여하면서 오랜만에 또 업체 관계자 분들, 그리고 또 대중들을 만나서 너무나 반가워가지고, 힘든 줄 모르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Caleb Cha
2021 서울 카페쇼에서 라테 아트 시연 중인 케일럽 차 바리스타 Source: Australian Embassy in Korea
홍찬호 바리스타: 코로나19 이후에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많은 분들이 주최 측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되게 놀라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고요.  그리고 특히 앞에 케일럽 대표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호주 대사관 쪽에서 먼저 초청을 해 주셔서 여러 가지 함께하면서 호주 대사관 부스가 주빈국으로 많이 흥할 수 있어서  되게 개인적으로도 아주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나혜인 피디: 나흘 동안 두 분께서 얼마나 많은 커피를 만드셨는지도 궁금한데요? 어떠셨어요?

케일럽 바리스타: 저는 대사관 부스하고 제가 호주에서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커피 머신 부스에서 각각 시연도 하고 시음 세션을 제공했는데요. 제가 카페 쇼를 위해서 준비한 커피를 다 썼더라고요. 그래서 듣기로는 어제만 한 400잔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아마 총 600-700잔 정도 만들었 것 같아요. 아, 팔이 아픕니다.

나혜인 피디: 정말 근육이 생기셨을 것 같아요. 600-700잔 정도면… 우리 홍찬호 바리스타도 많이 만드셨죠?

홍찬호 바리스타: 저희도 호주 대사관 부스 외에도 다른 2군데 커피 업체와 함께 하면서 4일 내내 인제 커피를 만들었는데, 뭐… 셀 수가 없죠. 저희도 커피 양을 20kg 정도 준비했는데 그걸 다 소진했으니까 엄청 많이 만들었는데 특히 인제 좋았던 것은 호주 대사관 부스가 이번에 되게 좋은 위치에 있었는데 그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되게 많은 분들이 그 줄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계속 방문해 주셔서 너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힘들었지만…
Chanho Hong
2021서울카페쇼에서 커피 시연을 하고 있는 홍찬호 바리스타 Source: Australian Embassy in Korea

호주 커피에 대한 한국의 반응, “플랫 화이트는?”

나혜인 피디: 무엇보다 호주 커피에 대한 한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특히 호주에만 있는 커피 플랫 화이트 반응은 어땠습니까?

케일럽 바리스타: 우선 프랫 화이트가 호주에만 있다기보다는 특히 대한민국에도 널리 소개가 되고 이 플랫 화이트에 대해 퍼진지는 조금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만 모양이나 형태, 그리고 레시피가 제가 있는 멜버른 스타일과는 다르긴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세션을 통해서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의 플랫 화이트의  차이점을 다뤘었거든요.

나혜인 피디: 어떻게 다른가요?

케일럽 바리스타: 네. 일단 레시피도 다르고 좀 서빙이 되는 사이즈도 다르고 각 나라만의 문화가 좀 녹아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었었어요.그래서 요번에 그런 세션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는데, 결론은 각 나라의 레시피와 특징을 존중하면서 즐기자는 쪽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홍찬호 바리스타께서는 어떠셨어요?

홍찬호 바리스타: 앞에서 케일럽 대표님께서 말씀하셨 듯이 이제 한국에서도 플랫 화이트나 롱 블랙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메뉴들이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고요.  특히 인제 저희 놈코어 커피도 그렇지만 호주 브랜드 중에 한국에 진출한 곳이 몇 군데 더 있거든요. 그런 데들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기도 했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되게 익숙한 하지만 그 나라만의 고유의 스타일이라든가 문화가 인제 접목이 된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보면 그냥 뭐 호주의 거다. 플랫 화이트는 무조건 호주의 거다. 무조건 얘기하기보다는 그런 다양성들을 누구나 쉽게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즐거움을 찾는게 오히려 좋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나혜인 피디: 호주 커피에 대한 한국 분들의 선호도가 있기는 하나요?

홍찬호 바리스타: 전반적으로는 우호적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인제 호주가 미국이나 일본 유럽 연합 그런 데랑 더불어서 대표적인 시장 중에 하나다 보니까 호주 커피들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좋고요. 또 호주 커피 회사들도 그만큼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한국뿐 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호주 커피에 대한 이미지는 좋은 것 같아요.
Chanho Hong and Australian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s Catherine Raper
2021 서울카페쇼에서 시연 중인 홍찬호 바리스타와 케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Source: Australian Embassy in Korea

시드니 커피 대 멜버른 커피?

나혜인 피디: 그렇군요. 우리 홍찬호 바리스타께서는 시드니와 멜버른 커피를 비교 시음하는 세션을 진행하셨잖아요. 한국인의 입맛은 어디였는지 궁금한데요. 시드니였습니까? 멜버른이었습니까?

홍찬호 바리스타: 이게 되게 대사관에서도 약간 그걸 부추기더라고요. 시드니 대 멜버른 해서 어떻게 더 인기가 많은지 그렇게 많이들 유도를 하셨는데, 저는 그때 대사관 분들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게 시드니대 멜버른이 큰 의미가 없다. 왜냐면 대표적인 로스터리들은 전국구로 활동을 많이 하고 그리고 그것을 나눈다기보다는 각각의 장점이 잘 발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선보여주는 것이 좋은 게 아닌가 그래서 어떻게 호주는 그런 다양성을 포용하고 있는가를 표현하는데 조금 더 중점을 뒀었고요. 아무래도 개개인의 취향이 다양한 만큼 이번에 선보였던 커피들 모두 다 골고루 인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나혜인 피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시드니 커피와 멜버른 커피? 설명을 좀 해 주신다면요?

홍찬호 바리스타:  딱히 어떤 특정한 차이를 식별하기 되게 어려워요. 예전 좀 몇 년 전 같은 경우에는 한 5년 전만 하더라도 멜버른 커피들은 좀 라이트하게  로스팅하는 경향이 강했고 시드니는 좀 그것에 비해서 조금 더 다크하게 로스팅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지금은 업체마다도 성향이 달라서 이걸 식별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공통적인 특징이 없어요. 지금은.

나혜인 피디: 우리멜버른을 대표하는 케일럽 차 바리스터 인정하십니까?

케일럽 바리스타: 이 질문을 저는 벌써 되게 오랫동안 받아왔거든요. 정말 상상할 수없이  많은 질문을 받아왔는데 제가 드리는 대답은 똑같았습니다.  “I am not going to touch that” 이렇게 하면 다 끝나요.

라테 아트, “현재는 동물이 압도적”

나혜인 피디: 네. 어려운 질문이죠?케일럽 차 바리스타는 이번 행사에서 라테 아트 직접 보여주셨잖습니까? 라테 아트… 사실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너무 신기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어떤 아트 이번에 보여 주셨나요?

케일럽 바리스타: 네. 올해 카페 쇼에서 제 시연의 콘셉트는 이 라테 아트 자체만이 아니라 라테 아트의 역사 그리고 그 아트의 발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최초에 라테 아트가 도대체 어떻게 누구로부터 시작이 되었고 또 그때부터 어떻게 발전이 됐고 또 현재에는 어떤 형태를 띠며  미래에 대한 방향성은 어떻게 될 것인가요걸 좀 서사적으로 차례차례 했는데요. 제가 월드 챔피언이 된 2015년을 기점으로 해서 그전, 그다음에 그 이후에 디자이너나 아니디어나 그런 부분에서의 차의점. 그리고 또 전 세계의 시합들을 거치면서 큰 발전을 이룬 핵심 기술 등을 직접 보여드릴 수가 있었고, 직접 관객 참여를 통해서 1:1 티칭 세션을 하면서 되게 개인적으로 라테 아트라는 것이 막연한 그림을 그린다라는 것이 아니라 요런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렇게 발전해 왔기 때문에 이 아트에 혼신의 힘을 쏟는 사람들의 열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나혜인 피디: 저희가 평소에 사실 직접 보는 라테 아트는 한정적인, 정해져 있는 것들인 것 같은데요. 현재의 트렌드는 어떤 겁니까? 잠깐 설명을 해 주신다면요.

케일럽 차 바리스타:이제 현재 트렌드는 아마 동물에 대한 표현이 거의 압도적일 것 같아요.
Caleb Cha's Latte Art
케일럽 차 바리스타가 만든 호랑이 라테 아트 Source: Australian Embassy in Korea
나혜인 피디: 거의 케일럽 차 바리스타가 자주 하시는 그런 것들이시죠? 그때부터 판도가 정말 바뀌었네요?

케일럽 바리스타: 감사하게도 그때부터 표현력에 대한 부분들을 많은 선수분들이 눈여겨보신 것 같아요. 그래서 2017년부터 새로 소개가 된 드라이 폼이라고 하죠? 우유 거품에 마지막 부분을 이용해서 이렇게 드로잉 해주는 부분, 그 부분이 발전을 하면서 동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이 됐습니다. 현재 트렌드는 동물과 사물과 결합해서 뭐, 물속에서 헤엄치는 금붕어라든지, 나무 열매를 따고 있는 원숭이서부터 하늘을 날고 있는 새… 정말 몇 가지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 현재는 되게 종류가 많은 상태에요.

나혜인 피디: 정말 상상하기 힘든…조그마한 커피 컵 안에서 어떤 세계가 그려지는지 상상하기 힘든 주제들인 것 같아요.

케일럽 바리스타: 네. 저도 개인적으로 세계 대회 심사위원으로써 올해 대회에서는 어떤 작품들이 나올까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커피 트렌드의 변화

나혜인 피디: 이번 행사 통해서호주뿐 아니라 다른 나라 커피들도 보실 수 있으셨을 텐데… 뭔가 새로운 커피 트렌드에 대한 것들도 감지를 하실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셨습니까? 홍찬호 바리스타 먼저 말씀해 주시죠.

홍찬호 바리스타: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한국에 와서 많이 놀랬던 부분 중에 하나는 이런 소규모 브랜드들의 상업화가 가속화되면서캡슐이나 RTT 커피같은 제품들을 많이 생산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요. 되게 소규모지만 브랜딩에 대한 투자나 그런 것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각 브랜드들마다 개성과 느낌이 잘 살아나는 것도 많았고. 그리고 다양성이  좀 더 돋보인다는 해야 하나요. 그런 느낌을 받았고요. 한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 들어 와 있는 미국 브랜드들, 유럽 브랜드들 다 마찬가지로 그런 트렌드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것들을 좀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케일럽 차 바리스타는 어떠셨습니까?

케일럽 바리스타: 제가 보기에는 아직 여행 제한이 충분히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좀 상대적으로 많은 나라가 참석을 하지는 못했어요. 분명한 건 대한민국 커피 시장에 대한 세계 커피 시장의 관심이 좀 부쩍 커진 것 같고, 또 제가 이 중에 흥미로웠던 것은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에 대한 시도였는데요. 예전에 엑스포에서 보아오던 로버트 팔 바리스타, 로버트 팔이 혼자 커피를 만드는 그런 것과  또 무인 카페 시스템, 또 자동 브루잉 머쉰, 브루잉을 머쉰이 혼자 해요. 커피를 갈고… 또 고객들의 사진을 라테 아트처럼 음료 위에 프린트를 또 해 주기도 하고 커피하고 테크놀리지가 점점 고객들에게 점점 다가오면서 현실화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는 저희 같은 바리스타의 위치가 위협받을 수 있겠다는 걱정을 살짝 해 봤습니다.

나혜인 피디: 그래도 사실 실제 바리스타가 앞에서 만들어주시는 커피와는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느끼실 때에는..

케일럽 바리스타: 아, 차의가 굉장히 많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Chanho Hong
핸드 드립 커피 시연 중인 홍찬호 바리스타 Source: Australian Embassy in Korea
나혜인 피디: 끝으로 두 분 각자 앞으로 어떤 계획 있으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케일럽 차 바리스타: 지금 현재 멜버른에 숍을 2개 더 오픈할 계획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저희 로스터리도 독립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그리고 또 대한민국에서 이제 저희 커피 브랜드의 경쟁력을 시험에 보고 또 도전해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거고요. 또 그것을 바탕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시장 석권을 천천히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찬호 바리스타: 네. 저희는 남은 한 해 잘 마무리를 하고요.내년에는 호주와 한국 시장 모두 조금 더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더 잘 하도록 노력하고 그리고 한 2-3년 뒤에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래서 그런 준비하느라 또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은데 그래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혜인 피디: 네. 2021 호주 카페 쇼에 참여한 우리 호주의 대표적인 바리스타 2인 케일럽 차, 홍찬호 바리스타 함께 했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케일럽 바리스타: 감사합니다.

홍찬호 바리스타: 감사합니다.
sbs.com.au/language/coronavirus를 통해 코로나19 뉴스와 정보가 63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Share